이 시리즈는 제2차 세계 대전의 공포가 휘몰아친 파리를 배경으로 패션 아이콘 크리스챤 디올과 코코 샤넬, 피에르 발망,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 등 동시대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어떻게 전쟁의 공포 속에서 생존하며 현대 패션을 세상에 선 보일 수 있었는지에 대한 충격적인 이야기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