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일에 임해도 스승을 능가하는 새로운 작품을 만들지 못하고, 자신의 직업에 대해 고민하는 가구 장인인 남자와, 일로는 자립했지만 연애가 도무지 잘 풀리지 않는 광고 제작회사에 다니는 여자의 러브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