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한나를 찾아 레이븐스우드로 향한 케일럽은 미란다를 우연히 알게되고, 그녀를 도와주기 위해 레이븐스우드에 남게된다. 삼촌을 찾으러 온 미란다와 그녀를 돕는 케일럽은 레이븐스우드에서 자신들과 똑같이 생긴, 이름마저 같은 오래된 묘지를 발견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