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사와 슈헤이가 소설가가 되기를 꿈꾸며 신문기자로 근무하던 1963년부터 아내를 여의고 딸 노부코와 살아가다가 이후 카즈코와의 재혼, 그리고 1973년 나오키상을 수상할 때까지의 일상을 딸 노부코의 시선으로 그린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