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에게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를 받은 코즈는 홧김에 폭식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던 중 점원 에미가 나타나 구르메 버거를 추천하고, 코즈는 형제 2명이 운영하는 구르메 버거 가게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