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의 드라마 〈Juana la Virgen〉을 각색한 작품으로, 할머니의 말씀에 따라 혼전 순결을 목숨처럼 지키던 여주인공이 정기 검진을 받던 중 의사의 실수로 임신을 하게 된다는 내용을 코믹하게 그린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