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도시, 이 도시에는 '아마존'이라는 사람을 먹는 괴물들이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 수는 약 4000마리. 이 괴물들을 만들어낸 곳은 거대기업 노자마 제약. 이들은 계열사 노자마 페스톤 서비스를 설립해 구제반을 결성, '아마존'을 비밀리에 처리하고 있었다. 한편, 그 사실을 모른채 방으로 부터 한발자국도 나가지 못한채 길러지고 있는 미즈사와 하루카는 아마존을 죽이기 위해 아마존으로 변신하는 타카야마 진에게 이끌려 집밖으로 뛰쳐나가 타카야마 진, 그리고 노자마 페스톤 서비스의 구제반과 만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