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이승만 정권의 몰락을 가져온 4.19 혁명의 시발점이자 한국 현대사 최초의 민주운동인 3.15 의거 50주년을 맞아 기획된 70분물 2부작 드라마로, 다방 여종업원인 누나와 학생인 동생으로 이뤄진 남매가 격변하는 시대에 휩쓸려 가는 모습을 조명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