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음악도 대단한 편집도 없는 이 영화는 내 주변에 혹은 나에게 일어날 것만 같은 사건을 담담히 보여준다. 모든 인물에 공감이 가서 그만큼 씁쓸했고, 개인에, 한 공동체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라 더욱 마음 아팠다. 산드라가 잘 싸웠다고 행복하다고 하며 영화를 끝낸 건 너무나도 현실적이었던 영화가 우리에게 주는 조그만 배려였지 않을까. 더보기
배경 음악도 대단한 편집도 없는 이 영화는 내 주변에 혹은 나에게 일어날 것만 같은 사건을 담담히 보여준다. 모든 인물에 공감이 가서 그만큼 씁쓸했고, 개인에, 한 공동체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라 더욱 마음 아팠다. 산드라가 잘 싸웠다고 행복하다고 하며 영화를 끝낸 건 너무나도 현실적이었던 영화가 우리에게 주는 조그만 배려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