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많은 것들 중에서

하고 많은 것들 중에 하필 당신을 사랑하였으나 그는 나에게 정차하는 일이 없었다. 나는 그저 수많은 행선지 중 그 어디쯤이었고 이별의 당사자도 없었다. 그저 자정이 다가오는 시간쯤에서 나는 우울을 헤매었고 당신에게 나는 막다른 길이었음에 울곤 했다. 마른 세수 같은 작별이었다. 서덕준, 하고 많은 것들 중에서 당신을 사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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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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