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좋아하는 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이 책들이 내게 알려준 가치, 손을 잡는 것과 영혼을 묶는 것의 차이. 사랑이 기대는 것이 아니고 함께 있는 것이 안전을 보장하기 위함이 아니라는 것. 어린아이의 슬픔이 아니라 어른의 기품으로. 내일의 토대 위에 집을 짓기엔 삶은 너무도 불확실하기 때문에 오늘 이 순간 속에 길을 닦아 나아가겠다는 마음으로.
  • 좋아요 0
  • 댓글 0
  • ...


작품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