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구석탱이에

씻겨도 씻겨도 지워지지 않고 마음 한구석탱이에 처박힌 감정들이 있다. 굳이 씻어내려했던 게 나자빠진 이유인 것 같기도 한데 어쨌든 아직까진 좀 깨끗해졌으면 좋겠는 부분이다. 그런데 이런 감정들이 없는 삶을 생각하면 어쩐지 더 병신일거 같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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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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