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슬플 땐 무작정 밝은 노래보다, 창가를 토닥이는 빗소리나 슬픈 영화가 큰 공명으로 다가옵니다. 우리들의 현실이 물먹은 솜보다 무거울 때, 그보다 더 무거운 영화들을, 혹은 잠시나마 그 현실을 금빛으로 포장해 줄 영화들을, 모았습니다. "할 수 있어"라는 턱없는 위로가 폭력적으로 느껴지는 분들에게. "맞아요. 우린 결국 이겨내지 못할 거예요."더보기
정말로 슬플 땐 무작정 밝은 노래보다, 창가를 토닥이는 빗소리나 슬픈 영화가 큰 공명으로 다가옵니다. 우리들의 현실이 물먹은 솜보다 무거울 때, 그보다 더 무거운 영화들을, 혹은 잠시나마 그 현실을 금빛으로 포장해 줄 영화들을, 모았습니다. "할 수 있어"라는 턱없는 위로가 폭력적으로 느껴지는 분들에게. "맞아요. 우린 결국 이겨내지 못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