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환율 전문가. 코넬대학 교수이자 미국 3대 사회과학연구소이며 오바마 정부의 새로운 싱크탱크로 급부상한 브루킹스연구소의 선임연구원이다. 인도 출생으로 마드라스대학을 졸업한 뒤 브라운대학과 시카고대학에서 각각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금융연구국장과 중국 사업부 대표, 미 상원 금융위원회와 금융서비스위원회 자문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라구람 라잔 인도 중앙은행 총재와 공동으로 신흥국의 통화정책과 경제성장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전미 경제연구소(NBER)의 연구원이자 인도 정부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