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누미터
10 months ago

괴수 8호 2기
창의력 부족으로 납작하다 못해 말라 비틀어질 것 같은 캐릭터 조형, 딸깍에 중계는 범벅이면서 타격감은 제로인 현존 최악의 애니 액션. 배속을 하지 않으면 감히 감상이라는 행위를 시도할 수조차 없는 파멸적 퀄리티. *이건 절대 '아는 맛' 같은 게 아니다. 너무 구려서 '아무도 몰라야 할 맛'이다. *농담 하나 안 섞고 괴수 9호의 모든 대사는 적당히 튜닝한 gpt가 몇 배는 더 잘 쓸 것 같다. 이걸 인간 작가가 직접 썼다고 믿어야만 하는 현실이 밉다. *아저씨 설정으로 만들 수 있는 더 나은 주인공 캐릭터가 5가지는 떠오른다. 지금의 주인공은 외형은 늙었고 내면은 미성숙한 백해무익의 형상화에 가깝다. *음악감독은 캐릭터들 긴박하게 뛰어가며 나레이션 칠 때 음악 안 넣고 어디서 뭐 하고 있나? 그리고 8호 등장할 때 똑같은 와웅와웅 음악 그만 넣으세요. *같은 분기의 히죽여와 단다단이 매 화 고점을 찍는 연출로 날아다닐 때 이 애니는 혼자 끝없이 후퇴하고 있다. *하다하다 음향에 작화까지 구리다. 그놈의 궁궁거리는 진동 말고는 아무 소리도 설계할 줄 모르는 듯한 조악한 사운드에, 박진감 따위는 시원하게 내다버린 액션작화에, 대충 그리다 던진 듯한 인물작화까지... 정말 최악... *별로 보여준 것도 없으면서 자기들끼리 대단하다는 칭찬을 대체 몇 번이나 하는지 모르겠다. 시청자들 몰래 어디서 무슨 대활약을 펼치고 있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