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스마트하지 못하다!! 한 공장에서 불량품이 양산되고 있다. 그 책임을 설비에 물을 것인가, 설비를 운영하는 책임자에게 물을 것인가? 빅데이터가 넘쳐난다. 하지만 성공 대신 실패를 얻었다. 빅데이터 잘못인가? 빅데이터를 판단한 ‘사람’이 잘못인가? 단순한 자동화와 빅데이터를 쏟아내는 최첨단 기술이여야 하는 건 아니다. 최종 판단자인 사람이 옳게 판단할 수 있도록, 판단의 근거까지 제공해 줄 수 없기 때문에 판단이 애매하다. 그래서‘스마트’하지 못하다. 수없이 많은 문제 상황 속에서 어떤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는가? 상황이 매번 달라지는 현장에서 당신이라면 잘했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는가? 백번, 천번을 잘하다가도 단 한 번의 판단 실수로 무너지는 기업들이 많이 있다. 기업에서 휴먼에러를 최소화하는 매우 중요한 이유이다. 사람은 보통 하루 2만 가지 행동을 하며 그중 2번은 실수를 한다고 한다. 또한, 이 중 20%는 인지를 못 한다고 하니 우리의 의사결정과 행동 중에서 무엇을 장담할 수 있을 것인가? 판단의 근거를 수집하고 제시해서 사람의 실수를 방지할 수 있어야하고 설비의 오작동, 에러를 줄여 비용을 최소화하여 최상의 생산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스마트팩토리가 필요한 이유이다. 스마트팩토리에는‘사람’과‘현장’이 있다.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 시작된 제4차 산업혁명이 화제이고 이와 관련된 뉴스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ICT 등 첨단스럽고, 미래지향적인 단어들이 제4차 산업혁명과 연결되어 핵심 기술로 소개되고 있고, 이 중 스마트팩토리는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제조업 혁신 정책을 펼치고 있는 독일, 일본,미국의 사례를 통해 매우 강조되고 있다. 또한, 선진국보다 늦었지만, ICT 기술이 뛰어난 한국 산업계가 따라잡을 수 있는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이 책에서 ‘현장중심형’ 스마트팩토리를 차별화하여 강조하고 있다. 새로운 공장을 짓는 것도 좋지만, 기존의 설비를 없애지 않고 강화하는 것을 강조하고, 같은 설비라도 현장에 따라서 제품의 질이 달라질 수 있는 제조 공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현장이 중요하다고 한다.또한, 사람의 오감과 데이터화 할 수 없는 경험을 무시할 수 없기에, 스마트팩토리가 있더라도 사람의 역할은 반드시 존재하며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기술의 발전과 혁신은 결국 사람이 주도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현장에서,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손에 의해 스마트팩토리는 준비되어야 가능하다고 역설하고 있으며, 현장이 변하지 않으면 스마트팩토리는 요원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장중심형 스마트팩토리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