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잡는 순애보

이채영 · 만화
280p

저자/역자

목차

프롤로그…006 제1화 …012 제2화…040 제3화…064 제4화…081 제5화…099 제6화…121 제7화…142 제8화…158 제9화…175 제10화…189 제11화…207 제12화…226 제13화…243 제14화…254 제15화…268 부록 캐릭터 초기 설정…278

출판사 제공 책 소개

고교생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단군신화?! 신묘한 퓨전 학원물의 등장!! #비타민C처럼 매일 신성한 쑥을 먹는 여고생, 순애: 전지적 순애 시점 단군신화에서는 고조선 최고의 남자, 환웅을 사로잡았던 잇걸이었다. 나 역시 고조선 시절의 그녀처럼 역시 인기가 넘친다. 공부도 잘하고, 가녀리고 예쁜 외모, 착한데 힘이 넘치고 잘 먹는다. 이런 반전 매력에 주변에 친구들이 저절로 모인다. 다만, 가장 중요한 바로한테만 매력 어필이 되지 않는다. 눈엣가시같은 바로지만 적으로 만들 순 없다. 사람이 되기 위해 매일 쑥을 챙겨 먹지만 바로의 도움도 필요하기 때문에…. 바로에게 서서히 다가가 베어베어한 매력을 한껏 끌어내 썸을 타볼까 시도해보지만 만만치 않은 녀석이다. 하아, 사람되기 어렵다. #비밀과 상처를 끌어안은 캐릭터, 비타: 전지적 비타 시점 단군신화를 보면 사람이 된 곰은 웅녀라는 이름도 얻었지만, 호랑이는 계속 호랑이다. 현대로 넘어오면서 ‘비타’라는 세련미 철철 넘치는 이름을 얻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이 되는 일은 요원해보인다. 머나먼 옛날,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사람이 되지 못해 그 옛날부터 담배를 배웠던 거 같다) 생긴 동굴 트라우마로 지금의 처지가 힘들기도 하다. 또한 지켜야 할 사람도 있어서 어깨가 무겁다. 게다가 저 맹해 보이는 바로가 ‘그’라니! 바로야, 잘 생각해야 해. 너의 선택으로 많은 게 달라질 거야. #무매력이 최대의 매력인 순수 청년, 바로: 전지적 바로 시점 요즘 학교 가는 게 점점 힘든다. 왜냐하면 내 앞자리에 곰이 떡하니 앉아 있기 때문이다. 털도 날리고 큰 덩치로 인해 칠판도 보이지 않는다. 더 힘이 드는 건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고, 나한테만 순애가 곰으로 보인다는 게 문제다. 왜 나에게만? 그런 순애와 얽히면서 만날 일이 잦아지는데, 나에게는 호러가 따로 없다. 곰이 내 앞에서 침을 튀며 얘기하고 있으니. 그러던 어느날. 이제는 호랑이까지 동급생이라니. 아, 나의 학교 생활은 어디로 가는가? 곰과 호랑이 꿈을 꾼 이후부터 이상한 일들이 하나둘씩 생기기 시작하는 나, 정말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