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저스티스
<쿵푸>의 토니 웜비 감독의 미니시리즈로, 첩보 액션을 담았다. 피터 스트라이드(Peter Stride: 로이 샤이더 분)는 육군 대령으로 이혼한 아내 사이에 멜리사(Melissa Stride: 켈리 마셀 분)라는 딸을 두고 있다. 어느날 중동 테러범들이 070기를 납치하고 그 대가로 2억달러와 중동 정치범들의 석방을 요구한다. 이 비행기에는 다섯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그 가족들이 타고 있어서 함부로 다룰 수가 없었기에 미대통령은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기로 한다. 그러나 스트라이드 대령은 무력으로 치고들어가 아슬아슬하게 인질들을 구해낸다. 스트라이드 대령은 시민들의 영웅이 되었으나 국방부에서는 그가 상부의 지시를 어기고 승객들을 모두 죽게 만들뻔 했다는 이유로 사임하게 한다. 그후 딸 멜리사와 안락한 생활을 하던 대령은 마그다(Magda Altman: 패트리시아 밀라뎃 분)라는 프랑스의 남작 미망인과 우연히 만나고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 사실 이 둘의 목적은 칼리프였다. 그는 중동 테러범들의 두목으로 막대한 권력을 쥐고있는데 그는 마그다의 남편이었던 남작까지도 납치하여 암살했던 것이었다. 이 둘은 오브리(Aubrey Billings: 테드 맥긴니 분)라는 스트라이드 친구의 도움을 받아 호넷이라는 무기의 행방을 추적하며 칼리프를 찾아다닌다. 그러다가 멜리사가 유괴되고 그녀를 다시 되찾은 뒤 스트라이드는 남작부인이 칼리프가 아닌가 의심하기 시작한다. 루마니아 태생인 마그다는 옛 KGB 출신으로 야심만만한 여자라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트라이드와 마그다 사이에 혈투극까지 벌어지나 결국은 서로를 죽이지 못한다.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 그들은 힘을 합쳐 다시한번 칼리프를 찾아나서는데 공교롭게도 칼리프는 스트라이드의 상사임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