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메로스
走れメロス
1992 · 드라마/애니메이션 · 일본
1시간 47분

순박한 양치기 청년 메로스는 여동생의 결혼식 준비를 위해 시라쿠스 마을에 방문한다. 하지만 폭군 디오니스왕의 인간불신에 의해 수많은 사람들이 처형된 시라쿠스 마을은 지극히 암울한 분위기였다. 이 사실에 분노한 메로스는 디오니스왕을 죽이기 위해 왕성에 잠입하지만 금새 병사들에게 잡힌다. 디오니스왕으로부터 인간은 욕망의 집결체이며 믿을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은 메로스는 디오니스왕의 불신이야 말로 수치스러운 것이라며 반박하고, 그 덕분에 사형의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곧 있을 여동생의 결혼식이 염려된 메로스는 자신의 사형을 3일 유예해달라 요청한다. 메로스의 친구인 셀리눈티우스를 인질로 잡고 3일 이내에 돌아오지 않으면 대신 처형한다는 조건하에 유예시간을 받은 메로스는 친구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끊임없이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