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미용사 선희는 주인이 찾으러 오지 않는 강아지를 임시로 맡아주고 있다. 그러던 중 선희의 집에 어릴 적 키웠던 조카 서연이 10여년 만에 찾아오고 내일 뉴질랜드로 떠난다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