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꾼
Okhotnik
2004 · 드라마 · 프랑스, 일본, 카자흐스탄, 스위스
1시간 30분

12살 난 소년 에르켄(Erken)은 어머니가 마을을 가끔 들르는 사냥꾼 아저씨와 놀아 나는 것이 싫어서 사냥꾼의 말을 훔친다. 감옥에 갈 위기에 처한 아들을 구하기 위해 어머니는 에르켄을 사냥꾼과 함께 산으로 보낸다. 에르켄은 사냥꾼과 함께 생활하면서 야생의 삶에 대해 배우기 시작한다. 눈 속에 얼어죽을 위기에 처한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마을에 내려왔다가 체포된 에르켄은 감옥에서 5년을 보낸 뒤 출감한다. 그리고, 사냥꾼 아저씨를 찾아 나서지만, 그는 이미 전설적인 늑대 콕잘(Kokjal)에게 희생된 뒤였다. 사냥꾼 아저씨의 유품을 받아 든 에르켄은 이제 자신이 사냥꾼이 되어야 함을 깨닫는다. 2004 부산국제영화제 / CJ 아시아인디영화제 초청작 / 2004 로카르노국제영화제 / NETPAC상, CICAE상. 청년비평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