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커밍 킴
비커밍 킴
2026 · 다큐멘터리 · 한국, 독일
1시간 28분

한국 남자 정래와 사랑에 빠져 결혼한 독일 여자 수잔나.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는 정래 탓에 이미 딸 한나는 오랜 시간을 아빠와 떨어져 보냈다. 급기야 어느날 정래가 한국 강원도로 돌아가 장작구이 치킨집을 열겠다고 하자, 인내심이 바닥난 수잔나는 카메라를 든다. <비커밍 킴>은 그렇게 시작된 작품이다. 이 영화의 힘은 가족 구성원의 입장을 균형있게 정리하기보다, 수잔나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충동을 스스럼없이, 유머러스하게 드러내는 태도에 있다. 우리는 어떻게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면서도 타인을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 감독이 드레스덴과 원주를 오가는 결혼생활에서 느낀 혼란과 불안, 애정의 순간들을 기록하며 길어올린 질문이다. (함유선) [제13회 춘천영화제]
TK CHENG
4.0
Fun, sad, touching, and good documentary about international couples from different countries and see how their cultures, languages and mindset clash. Director herself did cosplaying made the film more enjoy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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