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하나 둘 셋
Météors
2025 · 드라마 · 프랑스
1시간 50분

경제적 압박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 미카와 단은 출구 없는 현실에 갇혀 있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온 친구 토니는 건설업에서 성공해 자리를 잡았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미래를 찾지 못한 채 불안정한 삶을 이어간다. 계획은 번번이 실패로 돌아가고, 궁지에 몰린 미카와 단은 결국 이곳을 떠나야 할 상황에 놓인다. 그들은 토니의 제안으로 외딴 지역의 핵폐기물 처리 시설에서 일하게 되지만, 황량한 환경과 단절된 공간 속에서 점점 더 소외감과 무력감을 느낀다. 서로에게 의지하며 버티던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더 깊어지지만, 반복되는 실패와 악화되는 현실은 그들을 더욱 궁지로 몰아넣는다. 새로운 시작을 향한 선택이 될지, 혹은 모든 것의 끝이 될지 알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미카와 단은 끝까지 버텨낼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