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넘버, 파이브
5 è il numero perfetto
2019 · 범죄/드라마/스릴러 · 이탈리아, 벨기에, 프랑스
1시간 47분

이고르의 첫 장편 <퍼펙트 넘버, 파이브>는 감독이 본인의 만화를 직접 각색해 연출한 작품으로, 나폴리의 한 청부살인업자가 아들의 죽음에 복수하는 내용이다. 감독은 원작의 배경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70년대 이탈리아 영화들의 색채들을 통해 복고풍 스타일의 작품을 완성한다. <퍼펙트 넘버, 파이브>는 워렌 비티의 <딕 트레이시>와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씬 시티>의 계보를 잇는다: 배우들의 짙은 화장, 바로크 풍의 스타일리시한 미장센, 그리고 오우삼 감독의 작품들을 연상시키는 격렬하면서도 환상적인 액션 신. 발레리아 골리노(<레인 맨>,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와 함께 토니 세르빌로(<그레이트 뷰티>)가 최후의 결투를 위해 총을 꺼내 드는 늙은 살인청부업자, 그 감동적인 캐릭터를 연기한다. (스테판 듀 메닐도)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