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렌느
Irene
2009 · 다큐멘터리 · 프랑스
1시간 23분

이렌느와 감독은 깊은 유대 관계를 맺고 있으나, 실상 둘의 관계는 모호함으로 가득 차 있다. 어느 날 이렌느가 사라진다. 몇 년이 지난 후, 오래된 일기를 다시 읽는다. 신선함, 매혹, 위험. 영화는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 35년 전의 일기를 다시 읽으며, 영화와 기억에 대해 말하는 노거장의 고백. 제목인 ‘이렌느’는 알랭 카발리에의 아내로 1972년 세상을 떠난 여배우 이렌느 튕크를 말한다. 줄거리 2. 미인대회 출신 여배우 이렌느와 그녀의 남편이자 감독인 알랭은 깊은 유대 관계를 맺고 있으나, 실상 둘의 관계는 모호함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렌느는 차 사고로 홀연히 세상을 떠나고 몇 년 후, 알랭은 오래된 그녀의 일기를 읽게 되는데… 영화제 소개글. 아내를 잃은 몇 십 년간의 절망을 한 편의 다큐멘터리로 만든 <이렌느>는 철저하게 1인칭 시점에서 그려진다. <이렌느>는 감독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과연 영화는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의 주제를 담는다. 영화에서처럼 1972년 자신의 부인이자 배우인 이렌느의 죽음은 카발리에 감독에게 일생일대의 혼란을 주었고 이런 감정은 그의 작품에서 다양한 형태로 표출되어 왔다. 옛 아내의 일기를 통한 노거장의 고백은 관객에게 적잖은 충격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