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본 진달래꽃

김소월 · Poem
2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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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와다리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김소월 시집 <초판본 진달래꽃>. '가시리', '아리랑'과 더불어 이별가의 대명사인 '진달래꽃'을 비롯 '엄마야 누나야', '먼 후일' 등 가장 한국적인 한의 정서를 노래한 시인 김소월. 그가 짧은 생애 동안 남긴 시는 이제 영원히 간직해야 할 우리 민족의 문화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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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님에게> 님에게/먼後日/풀따기/바다/山우헤서/옛니야기/님의노래/失題/님의말슴/님에게/마른江두덕에서 <봄밤> 봄밤/밤/꿈꾼그옛날/꿈으로 오는한사람 <두사람> 눈오는저녁/紫朱구름/두사람/닭소래/못니저/옌前엔 밋처 몰낫서요/자나깨나 안즈나서나/해가 山마루에 저믈어도 꿈/맘켱기는날/하눌끗/개아미/제비/부헝새/萬里城/樹芽 <한때한때> 담배/失題/어버이/父母/후살이/니젓든맘/봄비/비단안개/記憶/愛慕/몹쓸꿈/그를꿈꾼밤/女子의냄새/粉얼골/안해몸/서울밤 가을아츰에/가을저녁에/半/ <귀뚜람이> 맛나려는心事/옛낫/깁피밋든心誠/꿈/님과벗/紙鳶/오시는눈/서름의덩이/樂天/바람과봄/눈/깁고깁픈언약/붉은潮水/남의나라땅/千里萬里/生과死/漁人/귀뚜람이/月色 不運에 우는그대여/바다가變하야 뽕나무밧된다고/黃燭불/맘에잇는말이라고 다할까보냐/훗길/夫婦/나의집/새벽/구름 悅樂/무덤/비난수하는맘/찬저녁/招魂 旅愁(一)/旅愁(二) <진달내꼿> 개여울의노래/길/개여울/가는길/往十里/鴛鴦枕/無心/山/진달내꼿/朔州龜城/널/春香과李道令/접동새/집생각/山有花 꼿燭불 켜는밤/富貴功名/追悔/無信/꿈길/사노라면 사람은 죽는 것을/하다못해 죽어달내가올나/希望/展望/나는 세상모르고 사랏노라 金잔듸/江村/첫치마/달마지/엄마야 누나야/닭은 꼬꾸요

Description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470호 <진달래꽃 1925년 초판본> 박물관 소장품이 이제 여러분의 품으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들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가시리’ ‘아리랑’과 더불어 이별가의 대명사인 ‘진달래꽃’을 비롯 ‘엄마야 누나야’ ‘먼 후일’등 가장 한국적인 한의 정서를 노래한 시인 김소월. 그가 짧은 생애 동안 남긴 시는 이제 영원히 간직해야 할 우리 민족의 문화재가 되었습니다. 1925년에 첫 출간된 <진달래꽃>은 김소월 사후에도 수많은 출판사들에 의해 꾸준히 출간되어 왔으나 국어 표기법이 정해지고 편집자들의 손을 거치며 최초 모습과는 조금씩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여러 판본 중 정본으로 여겨지는 중앙서림 초판본을 내용과 표기는 물론 활자까지 그대로 복원한 책입니다. 지금까지 박물관에서 표지만 볼 수 있었던 유물을 직접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본 도서는 세로쓰기 및 우측넘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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