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h_光顯
4 years ago
4.0

Doppelganger
Movies ・ 2003
Avg 2.9
욕망의 형상화 아닌가.. 겉잡을 수 없이 커지는 마음이 영화의 플롯과도 같이 느껴진다. 종말을 향해 전진하는 좌표의 끝자락에서 위선을 떨쳐내고 황량한 벌판에서의 목적지 없는 해방은 꽤나 씁쓸한 실소를 터뜨리게 만든다. 욕망을 감추고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결국 인정해버릴 수 밖에 없는 인간의 악의적 본성.
ygh_光顯
4.0
Doppelganger
Movies ・ 2003
Avg 2.9
욕망의 형상화 아닌가.. 겉잡을 수 없이 커지는 마음이 영화의 플롯과도 같이 느껴진다. 종말을 향해 전진하는 좌표의 끝자락에서 위선을 떨쳐내고 황량한 벌판에서의 목적지 없는 해방은 꽤나 씁쓸한 실소를 터뜨리게 만든다. 욕망을 감추고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결국 인정해버릴 수 밖에 없는 인간의 악의적 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