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자무씨
6 years ago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Avg 3.6
"따지고 보면 우리는 모두 해변의 사나이들이며... 모래는 우리의 발자국을 기껏해야 몇 초 동안밖에 간직하지 않는다" (76p) . "그런데 우리들의 삶 또한 그 어린아이의 슬픔과 마찬가지로 저녁 속으로 빨리 지워져버리는 것은 아닐까?"(262p) . p.s. 번역이 약간 아쉬웠다. "저고리" 같은 간단한 어휘들. 회상하는 장면들에서의 시제표현이나 독백투의 표현 등. 언어 자체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