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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드라마를 봤을때 소우미 님의 통통 튀고 밝은 연기와 이미지 코믹적인 요소가 섞여 있어 밝고 즐거운 드라마 일것이라 생각 했다 또한 그녀의 모습과 연기에 반해 몇번을 돌려 보던중 느낀 부분은 감독은 왜? 소우미란 배우를 선택 했을까 하는 답을 얻게 되었다 드라마를 보면 중반 까지는 어떻게 보면 그져 그런 청춘 멜로물 같지만 하다 하지만 지금 생각을 해보면 이 드라마는 처음 부터 애절함과 비극적인 사건들이 예견 되어 있었던 것이 아니였을까 생각이 든다 드라마를 보게 되면 과거를 표현 할려고 하는것일수 있지만 무언가 밝은듯한 컬러풀함이 있긴 하지만 파스텔 톤의 어두운 화면들이 대부분을 지배 한다 뒤에 일어날 일들을 예견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주인공 들이 부르는 노래와 중간중간 흘러 나오는 멜로디의 가사들을 보면 어떤 일들이 일어 날지 어느정도 예견을 할수 있는듯 하다 이 드라마는 시간여행 이란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그냥 애절한 로맨스 물로만 착각 할수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드라마의 중요 포인트는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처럼 자신의 모든것을 버리고 아이에게 희생 하는 강한 모성애와 그리고 서로 인연이란 연결 고리가 연결 되어 있다면 상대가 어디에 있든 어느 시공간에 있든 결국 서로 만나게 되어 있는 것이라 생각 한다 밝음과 코믹적 요소로 비극과 슬픔을 덮을려고 했지만 아마도 그것은 행복뒤에 밀려오는 슬픔을 더욱 배가 시키기 위함을 늦게 깨닫게 되는것 같다 백투 1989 내인생의 몇 안되는 명작 멜로물 이라고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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