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규
6 years ago

소설을 쓰자
Avg 3.4
Aug 29, 2020.
오래 전 나온 김언의 시집 김언 시집에 해설마다 다시 인용되는 시들이기에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았다. 첫 부분은 화행, 말한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려나보다라고 어림짐작 정도 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뒤로 갈수록 뒤죽박죽 문장이 섞여 어떤 세계를 가리키는 지 알 수가 없었다. 정의 내림으로써, 명명하므로써, 생성되는 세계를 그리고, 그것이 예술이며 인간의 욕심이라는 걸까? 현대시는 가면 갈수록 이해하기 힘에 부친다. 이제는 나대지 말고 해설부터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