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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석

권용석

3 years ag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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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 a Life

Movies ・ 1982

Avg 3.6

서른 살 생일에 본 서른 살의 죽음. 세월은 가고 나이를 먹으면 사람도 변한다지만, 변할 수 없던 사람의 이야기. 후일담으로만 말해질 수 있는 것들이 있고, 젊어 죽은 이들은 쭉 그렇게 남는다. 사람을 매혹시키는 정치활동의 스펙터클들과 거기서 농담도, 사랑도 모른 채 몰두하던 감독의 친구 미셸 르카나티. 그 연극에서 벗어났을 때 정말로 사람이 보이고 사랑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니 그런 사랑은 비극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