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보고 밥먹고 커피마시고 산책해요

Love, Death & Robots Season 4
Avg 2.8
러브,데스+로봇 시즌 4는 전 시즌의 참신함이나 시즌 3의 '히바로'같은 강렬한 임팩트를 따라가진 못한다. 에피소드 길이도 짧아지고 스토리 깊이도 부족해 아쉬움이 남는다. 이번 시즌은 한 마디로 "러브,데스+로봇, 그리고 야옹"!! 1.Can't Stop★★★☆☆ 데이비드 핀처가 연출한 레드 핫 칠리 페퍼스 헌정 에피소드. 인형극 스타일로 재현한 공연 장면이 독특했다. 과거 이 형님들이 대형 전구를 머리에 쓰고 공연을 한다던가 곧휴에 양말 한 짝씩 끼우고 미친듯이 라이브를 했던게 떠올라서 재밌었다. 향수를 자극하는 무난한 오프닝. 2. 미니와의 조우★★★☆☆ 전시즌에 좀비 아포칼립스 미니어처 스타일 에피소드. 거대한 걸 숨긴 외계인, 젖소에게 난 신경쓰지마..그냥 좀.. 이러다 역관광 당하는 등 깨알 웃음을 자아낸다. 3. 스파이더 로즈★★★☆☆ 시즌 3의 '스웜'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사이버펑크 호러 복수극. 음산한 분위기와 강렬한 영상미가 돋보인다. 삶의 의지를 잃었을땐 애완동물을 키워보자.ㅎ 4. 400보이즈★☆☆☆☆ 초능력 갱스터와 400번지를 지배한 외계 거인과의 수위높은 액션이 가득한 에피소드. 다만, 서사가 부족해 다소 생뚱맞게 느껴진다. 외계 거인의 외모가 아기인것도 좀.. 5. 또 다른 커다란 것★★☆☆☆ 고양이와 로봇이 손잡고 인류 멸망을 꿈꾸는 블랙 코미디. 미래에 고양이가 이런 일을 벌인다고? 왠지 그럴 법한 상상력.. 6. 골고다★☆☆☆☆ 돌고래를 신처럼 섬기는 외계인이 돌고래에게 인간의 만행을 전해 듣는다면..?! 7.티라노사우르스의 비명★★★☆☆ 귀족들의 유흥으로 공룡을 탄 노예들이 데스 레이싱을 벌이는 화려한 에피소드. 시즌 중 가장 스펙터클한 연출. 미스터 비스트 뭔가 어울려..ㅎㅎ 8.지크는 어떻게 종교를 갖게 되었나★★★★☆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나치의 고대 악마 소환을 막기 위해 프랑스 교회를 폭격하러 간 대원들이 악마와 조우한다는 에피소드로 대단한 스릴감을 선사한다. 사람이 쭉쭉 찢기는데 종교를 안 갖겠냐고..ㄷㄷ 9.똑똑한 가전제품, 멍청한 주인★☆☆☆☆ 짧지만 재치 있는 블랙 코미디로, 똑똑한 가전제품들의 가벼운 톤과 유머가 돋보이는 에피소드. 10.기어갈 수 있으니★☆☆☆☆ 정신병원에 갇힌 시인을 사탄으로부터 고양이가 지킨다는 독특한 설정. 고양이의 활약과 함께, 시즌의 마무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