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민
7 months ago

Toxic
Avg 3.2
너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끼는데 중독되길 바라며 차라리 나르시스트이길 바랐다. (+ 2025 SIWFF 두 번째 관람작, 아직 다 자라지도 않은 소녀들의 몸을 품평하고 관리하는 모습과 대비되는 다양한 여성들의 몸들을 보면서 <우리도 사랑일까> 이후 이런 영화가 있었나 생각해봤다. 마리야와 할머니와의 관계가 좀 더 녹여있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과 돈을 벌기 위해 소비되는 여성의 육체는 너무도 아쉽지만 여러모로 계속되는 긴장들이 어깨를 한껏 움츠리며 보고 눈물이 많이 났다. 그나저나 신촌메가박스 냉방안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