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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eoni

hayeoni

7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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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ance From Afar

Series ・ 2016

Avg 4.0

우리는 모두 평생 닿을일 없이 각자의 궤도를 떠도는 별들이다. 별과 별 사이 수억광년의 거리. 속삭이듯 말해서는 평생 서로를 이해할 수 없다. 그래서 나는 온몸으로 춤을 춘다. 그 별이 당신에겐 아직 판독 불가의 전파에 불과하겠지만, 언젠가 당신에게 안테나가 닿기를 바라며 춤을 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