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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되려는 자, 악마를 부정하는 자, 악마를 숭배하는 자 1. 박찬욱 작품 답게 촬영과 미술은 어마어마하다. 2. 가끔씩 억양이나 발음에서 어색함이 느껴진다. 아마 비영어권 감독과 영어권배우의 의사소통에서 오는 오류인거 같다. 3. 알렉산더 스가스가드는 미스캐스팅이다. 작품에 녹아들지 못하고 어리숙해 보인다. 차라리 스토커에서 호흡을 맞췄던 매튜 구드가 더 나았을 뻔 했다. 4. 박찬욱의 헐리웃 차기작에서도 마이클 섀넌과의 조우를 기대하게 한다. 5. 초반 에피소드들의 불친절함이 전체적으로 리듬을 망가뜨린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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