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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years ag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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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s ・ 2017

Avg 3.2

정병 엄마의 집착 협박 납치 감금. 캐서린과 알바의 관계는 마치 폭력 가해자가 피해자한테 일방적으로 만나달라 사과 받아라 강요하는 것과 같다 10년간 두 번 연락하던 약쟁이 엄마는 얼마나 환골탈태했을까?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는 마음 그것 하나로 애가 입은 상처 같은 건 생각하지 않는다. 할 수 있는 한 협박하고 윽박지르며 화나게 하지 말라고 으르렁댄다. 유감스럽게도 아이는 납치당한 와중에도 제 어미라고 스톡홀름 증후군처럼 동화되기도 하는데 정병 엄마를 수용하는 건 역시 젠젠 무리. 감독은 캐서린이 자신의 엄마와 딸 사이에 끼여 고군분투하는 심리적인 것을 그렸다 했지만 나는 딸 알바의 입장에 서서 폭력적 언사와 행동을 얻어맞는 기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