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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도 없잖아".. 눈물이 흘렀다. 혹자는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을 한국과 많이 비교하는데.. 비교할 수 없다.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는 부역자들을 청산했고, 기존의 관료제를 타파하여 새정부는 독립운동에 나선 이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고, 사회는 목숨을 걸고 모든 걸 바치고, 가족을 잃은 이들의 재활을 도왔다. 그 가치가 전후 시대의 가치가 되었다. 그러나 한국은 부역자와 군사, 독재세력이 권력을 잡고, 정치깡패 등을 동원해 좌파 정치인을 암살하고, 운동을 억압했다. 공산주의를 막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북유럽 노르딕 국가들 모두 독일 제국주의 나치에 맞서 싸우고 공산주의를 포용하고, 더 많은 노동자의 권리, 정치교육을 지원하여 정치적으로 균형을 이루며 사민주의 복지국가며, 동시에 부국이 되었다. ㅡ 참고로 독일과 노르딕 국가에서는 초중고등학교 때부터 정치교육으로 파시즘의 위협, 정치정당의 중요성, 노동자의 권리, 소수자를 배척하지 않을 것을 배우며 중고등학교 때부터는 노사교섭 실습및 핵발전, 환경, 여성, 이민자 등 여러 정책별 이슈에서 정당을 선택해 모의 정책토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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