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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점이

옥점이

4 years ago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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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드러머 걸

Books ・ 2014

Avg 3.6

읽어보려고 정말 최선을 다했다. 맨 처음 챕터1을 읽고 도무지 이해가 안되고 남는 거도 없어서 내가 바보멍청이라 그런가 싶어 시대 배경이 되는 역사적인 내용들을 조금 조사해본 후 다시 읽었던 부분 읽음. 한 번 더 읽으니까 조금 낫긴한데 챕터2로 넘어가니 이렇게까지해서 봐야하나… 새로운 인물들도 한꺼번에 많이 등장해서 이름 기억하고… 지명이 익숙치 않아 낯설고, 지문 위주의 설명글이 대부분이라 생동감이 느껴지기 보단 작가 개인적인 일기를 읽는 기분. 뭐 그 와중에 자연스레 인물묘사를 하며 유머를 잃지않는 적절한 묘사는 좋긴했지만. 웬만하면 아무리 재미없어도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다 읽는 편인데… 열심히 읽어가는데 문득 이럴바에 박찬욱 감독의 드라마를 보고 추가로 궁금하면 역사적인 기록을 보는 게 더 보람차고 효율적이겠다라는 생각이 들자 더 이상 읽을 기분이 들지 않아 책을 덮어버림. 거장의 최고 걸작이라고 하시는데 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