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보나
8 years ago

맹자
Avg 3.8
교양한문수업때 처음 본 책. 개인적으로 논어보다 좋았음. 논어는 올바른 일상생활 지침서 내지 도덕책 느낌인데 맹선생님의 맹자는 시원시원하게 기득권 비판하는 신문 기고문 읽는 느낌이라 해야되나. 옛날엔 이 책을 (특히) 국회의원 필독서로 지정해야된다고 생각했다. - 옛날 군자는 허물이 있으면 고쳤는데 지금의 군자는 (허물을) 그대로 밀고 나아갈 뿐만 아니라 뒤따라 변명까지 합니다. <공손추 장구 하> - 정도가 아니면 한 도시락의 밥이라도 남에게서 받아서는 안된다. <등문공 장구 하> - 임금이 어질면 백성들이 어질지 않을 수 없고 임금이 의로우면 백성들이 의롭지 않을 수 없다 - 명성이 실제보다 지나친 것을 군자는 부끄러워한다. <이루 장구 하> - 훌륭한 목수는 서투른 목수를 위해 먹줄을 고치거나 없애지 않는다. 능력이 있으면 그것을 보고 따라오는 것이다. <진심 장구 상> - 덕이 많은 사람은 사악한 세상도 그를 현혹시키지 못한다. - 백성이 귀중하고 사직은 그 다음이고 임금은 가벼운 존재다. <진심 장구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