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nnah
10 years ago

Like a French Film
Avg 2.8
스티븐 연이 한국영화에 많이 출연해줘야 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삶에 귀속되는 시간과 과정, 그 속을 바라보는 감정에 대한 태도. 그러나 그것을 담았을 때 단편으로 합리화하기에도 부족한 몰입력. 타임 투 리브 사랑하는 사람과 맞지 않는 걸음걸이가 부르는 비극 또는 희극. / 심히 차분한데 몰입이 안되니 심란하기만 하다. 맥주파는 아가씨 그의 감정을 다 그대에게 전한다고 상대방에게 필히 받아야 할 의무도 이유도 없다. / 같은 테이블, 다른 사람들 속에서 주제를 보이는 데에 아쉬운 호흡력 리메이닝 타임 인식이 아닌 믿음, 시간이 아닌 지금 이 순간. / 아쉬운 마무리, 그들은 심란한데 왠지 모르게 재밌음 (장편으로 만들어도 좋았을 이야기) 프랑스 영화처럼 흑백 속에서 의미를 찾다 끌리는 대로 헌혈을 했는데 진한 색깔인 것을 알았지만 주사기에 의해서 몽롱해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