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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yun

heyyun

1 year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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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들

Books ・ 2024

Avg 3.5

일단 재밌고 글 솜씨.. 천재맞으세요(이 사배송톤으로..) 결국엔 사랑만이 남는 거죠. 캔슬컬쳐의 문제점은 인간에 대한 존중없이 캔슬을 무기처럼 휘두르는 데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예술가가 아무리 천재여도 예술 소비자 개인의 마음에 닿을 수 없다면, 혹은 나랑 주파수가 딱 맞은 예술가가 괴물이라는 게 밝혀진다면 오히려 더 사랑하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든다.. 예술가의 예술성/ 그의 죄목/ 소비자의 감정.... 모두 쉽게 정의내릴 수 없는 문제. + 피카소에 대한 일갈 갸웃김.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쩝. 반 고흐는 사랑할 거지만 (반 고흐는 이슈 없다고 해줘요 제발)피카소는; 피카소 그림에 마음이 전혀 뺏기지 않았습니다.....; ++ 롤리타는 읽을 수 있겠군. ( 솔직히 더 좋아졌다; 작가가)도리스 레싱도요. 자녀 유기보다 반유대주의가 더 마음에 걸림. 그니까 각자의 윤리관과 예술관이 존재하며.... 가장 중요한 건 사랑같다. +++ 그래서인지 나는 이제는 유튜브 채널에서 뫄뫄는 절대 안 보게 되고 (사과와 후속 대처는 진지했지만 실망 > 그들에 대한 애정이었음) 뫄뫄 작가 책도 안 읽을 거고(마찬가지 이유) 그런 한 편 뫄뫄가 나오는 예능은 좀 보고 ( 웃음> 실망) 그런거죠.. ++++ 예술가란 본질적으로 저 ㅈㄹ이 날 수밖에 없어! 예술가..... 당신들 대체 뭔데요? 근데 보통의 인간들도 대체 뭔데요? 그냥 우린 다 서로를 겨우 참아주고 있을 뿐이고 헤어질 수도 있는 거고 .. 정말 마지막으로 말하지만 사랑의 문제이다 ...( 어떤 사람의 성질때문이 아니라 생각해보면 사랑이 부족해서 헤어진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