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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와 햄이란 환상성을 덧씌운 세계로 현실의 노동성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소설이다, 라는 식의 요약은 지나치게 거친 측면이 있겠지만 그 이상을 발견하기 어려운 장편이었기에 이렇게 리뷰를 남긴다. 굳이 장편이었어야 했을까. 너무 편의적인 전개와 결말이라 여운 대신 의문만 남는다. 빅데이터로 햄이란 단어가 몇 번 등장하는지 확인해보고 싶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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