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토끼
5 years ago

Even Little Grass Has Its Own Name
Avg 3.7
Jul 31, 2021.
남친: 여자가 결혼했다고 회사 그만두는 게 어딨어? 자기, 걱정하지마. 내가 도와줄게. 자기 늦게 들어오면 내가 밥 해놓고 이불 깔고 기다릴게. 남편: 야 물 좀 갖고 와 신문도! 아침엔 국 좀 차리면 안 돼? 회사가 남편보다 중요해서 그러다 순직하시겠어? 남편의 엄마: 내 새끼를 내가 어떻게 길렀는데. 이래서 같은 수준을 만나야 돼. 광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음식을 할 때, 여자는 가장 아름다워 보인다 기혼 남성: 요즘 맞벌이 찬성하는 남편도 많고 집안일도 꽤 '도와주는' 걸로 압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마음만큼 도와줄 수가 없어요. 하루종일 직장에서 지치고 돌아왔는데 집안일까지 하는 것은 사실 좀... 여성 직원: 남직원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던지는 농담들이 점점 더 역겹게 느껴진다. 내가 나이가 드는 걸까..(?) 남자 상사: 세상 물정 모르고 어디 여자들이 설쳐? 성 차별을 줄이려는 제도는 형식적으로 만들었으나 그 실행을 보장할 장치가 없는 사회. 왜 영화 속 그 때와 지금은 여전히 비슷할까 자존심을 죽여라 커피 카피 아가씨 친절해라 상냥해라 커피 카피 아가씨 귀여운 여자가 되려면 사랑받는 여직원이 되려면 - Coffee Copy girl '회사 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이렇게 우습지도 않은 일들이 보란 듯이 일어나는데. 여기 적응 되어서는 안돼. 참아선 안 돼. 그래야 바꿀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