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monia
7 years ago

Youth
Avg 3.4
인간이 사는 세상은 다 같기에 인간적인 것에 근본을 둬야하며, 그것을 상실했을 때에는 어떤 사회이든간에 병들고 만다. 시대에 의해 버려지고 운명에 의해 상처받은 뒤 결국 서로에 대한 위로와 연민으로 현실을 버틸 수 밖에 없었던 보잘것 없던 이들이지만, 인생에 대한 사랑과 휴머니즘을 찾아볼 수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우면서 아픈 단어. 그 이름 청춘. 삶의 고달픔이 남겨준 것이라고는 고달픔 뒤에 오는 무심함과 치열함 뒤에 감춰진 공허함이다. 처참하지만 우리에게도 저러한 청춘이 있었나? 아니면 현재 진행중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