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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읽었던 냉소적이지만 위트 넘치는 작품들과는 달리 매우 진지한 소설이다. 일반 로맨스 소설과는 다른 못생긴 여주인공을 사랑하는 남자의 이야기로 '이 미친 스펙사회'를 비판하며 내면의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부끄러워하지 않고 부러워하지 말기'를 통해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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