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
윌쓴

윌쓴

8 years ago

1.0


content

Temperature of Love

Series ・ 2017

Avg 3.8

이렇게 서사의 매듭이 엉성하고 어설픈 드라마가 월화드라마라니.... 마치 인터넷 단편드라마를 여러편 붙여놓은 것처럼 시퀀스와 시퀀스 사이가 잘 붙지 않는다. 배우들에게 기대기에는 다들 고만고만한 연기 일관이라 맛깔스런 대사는 귀를 씻고 들어도 찾을 수 없고 이미지연출에만 많음 공을 들인 터라 그럴싸해 보일지는 몰라도 도무지 이야기는 잘 읽히지 않는다. 신인작가의 치기가 묻어나는 어설픈 각본을 고급 제작시스템으로 억지로 커버한 느낌이다. 한 마디로 정말 촌스럽다. 모든 인물들이 쓸데없이 진지해지고 쓸데없이 해맑아지기를 의미없이 반복한다. 한국 드라마의 현 주소가 여실히 드러난다. 드라마의 기본 작법부터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드는 감각적인 ‘척’ 하는 2017년 개 오글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