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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

진진

8 days ag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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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기자의 영화야 미안해

Books ・ 2007

Avg 3.7

자기 첫사랑을 아주 짧게 서술한 부분이 책에 있었는데 표현이 매우 감각적이고 아름다워서 감탄했었다. 남성 작가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섬세한 수사와 감성적인 터치가 글을 읽는 내내 느껴졌었다. 나는 김혜리 님은 평론가라기보다는 기자, 작가라는 수식어가 훨씬 어울리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평가와 분석을 하는 분이라기보단 느끼고 서술하고 말씀하시는 분이라는 것. 문체를 보고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 흔치 않은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