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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꿀잼ㅋㅋㅋ 출연진이 예서, 로운 그리고 설지환씨까지ㅋㅋ 출연진때문에 한번 봐보자는 마음으로 봤는데 너무 재밌다... 유치한것도 맞고 오글거릴 때도 있는데, 과하지 않고 재밌음. 일단 내용이 신선하고 보고 있으면 참 귀엽다. 모두 <어하루>하세요! 너무 재밌어ㅠㅠㅠ 일주일 중 한 7일쯤? 이 드라마 생각해요ㅋㅋㅋ 다음편 빨리주세요ㅠㅠ 그냥 일일드라마로 120부작 갑시다!! 기다리다 현기증 나서 죽겠다고요ㅠㅠ * 싱그럽고 풋풋한 연출 정말 좋다. 감독님이 혼을 갈아 넣으셨는지 연출 끝장난다. 순정만화 설정이라 그런지 연출도 순정만화처럼 화사하고 아기자기하고, 반짝반짝 영상미 최고다. 만화적인 효과들도 가끔씩 튀어나오는데 적당하게 잘 사용하는 것 같다. 그리고 섀도우와 스테이지를 계속 오가는게 정신없을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화면 톤으로 차이를 둬서 너무 깔끔함. * 김혜윤 연기 진~~짜 잘한다. 드라마를 김혜윤이 거의 70%는 끌고 가고 있는듯. 특히 김혜윤 연기덕분에 스테이지와 섀도우 구별이 정말 자연스러움ㅋㅋㅋㅋ 오글거리는 연기도 잘하고 정말 귀엽다. 그리고 로운이랑 키차이 너무 설렌다ㅋㅋㅋ * 이 드라마 완전 비주얼 파티!!! 일단 김혜윤 넘 귀엽고, 로운 너무 잘생김.. 이전 드라마에서도 잘생긴 줄은 알았지만, 이 드라마에선 더 잘생김ㅋㅋ 역할에 너무 잘어울리자나요ㅋㅋㅋ 그리고 이 드라마 남배우들은 키가 185 이상이어야 뽑히는건가?ㅋㅋㅋㅋ 하루, 백경, 이도화, 오남주 전부 다 왜 이렇게 키가 훤칠한지. * 단오입장에서 꽃남커플(오남주-여주다)를 바라보니 그저 웃길뿐이고ㅋㅋㅋ 괜히 서브남(이도화)랑 잘됐으면 좋겠는 마음도 생기고ㅋㅋㅋ 남주랑 주다가 잘되든 말든, 단오의 운명이 바뀌느냐 마느냐가 더 시급할 뿐이고ㅋㅋㅋ 원작을 안봐서 앞으로 어떤 전개인지 전혀 모르는데 정말 궁금하고 흥미롭다. 자신의 위치와 운명에 굴복하지 않고 직접 바꾸겠다는 단오를 응원하게 된다. 로운은 굉장히 미스터리해 보이는 역할같은데 뭘까? 단오랑 하루 붙는 장면 좀 많이주세요 투샷 나오면 정말 순정만화 보는 기분ㅋㅋㅋ 단오랑 하루 운명바꿔서 쭉 행복하자!ㅋㅋㅋ (2019.10.12) * 단오랑 하루랑 과거에 인연이 있는건가? 그래서 초반에 자꾸 단오 구해주고 그런거 아닌가... 아 그럼 하루도 처음부터 자아가 있었던거구나. 아무튼 너무너무 재밌고 뒷얘기 진짜 궁금해죽겠음ㅋㅋㅋ 그 블랙홀같은 건 뭐지?? 혹시 만화 밖 현실세계로 가는 문? 그리고 이재욱은 정말 좋지만 백경은 너무 쓸애기라서... 단오랑 하루랑 행복했음 좋겠다ㅋㅋㅋ 경아.. 어서 자아생겨서 죽도록 후회하자ㅋㅋㅋ (2019.10.15) * 12(24)회까지는 역대급으로 설레고 재밌고 완벽했는데, 후반부 마무리가 아쉬움. 결말도 솔직히 좀 별로였다ㅠㅠ 그래도 신인으로 가득찬 신선한 에너지가 너무너무 좋았고, 김혜윤 연기 우주 최고 + 캐릭터에 찰떡이어서 너무너무 팬됐고, 음악도 진짜 좋았고 무엇보다 영상미와 연출이 취향저격이었다. 초중반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수많은 좋았던 점들이 후반부의 아쉬움을 잊게 한다. 김혜윤의 빠른 차기작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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