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øst
6 years ago

Diary of a Prosecutor
Avg 3.7
여러 군상들과 사연을 다루고 특히 8화에서 여성들이 겪는 사회 생활을 남성 발화자를 통해 언급한 것은 좋았다. 그러나 결국 남성 카르텔 안에서 여성들끼리의 화해로 마무리 되는 ‘그럼 그렇지 역시나 어영부영 해피엔딩’. 출산휴가는 내가 썼으니 육아휴직은 남편이 썼으면 좋겠다는 말에 “쟤를 얻다쓰니?”라고 대답하는 시어머니와 피식 웃으며 갈등이 살짝 해소되는 듯한 장면. 차별을 대하는 방관자의 태도 혹은 심도없는 생각이 명확히 드러나는 엄청난 장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