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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화가 친절할 필요는 없다 (감독) vs 친절할 수 있을 때 불친절할 필요는 없다(엘리네크) 객관적인 사실의 나열 이외에 내가 할일이 있을 것 같았다(감독) 딱히 영화 평론가들이 현대미술과 영화의 영역 다툼에 편들기한것 같지 않은것이 완성도가 좀... 성글다 여성노동자인가 여성-노동자인가의 눈치싸움 와중에 마지막 자막이 결정타, 이거슨 아들의 시선으로 본 엄마의 노동이였답니다. 요즘 이런 거는 입구컷(단호) 덧붙여 김진숙님의 호소력은 탁월했다. 운동하려면 이정도 페이소스는 탑재해야한다. 그런 세상이다. "벽에 누가 볼펜으로 살아서 나가자 이렇게 써놨어 그말이 하여튼 그 상황에서 그 한줄의 말이 단 여섯글자가 우주보다 더 큰 무기였어 나한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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